사진제공=동아제약.
[일요신문]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직업 체험 테파마크 키자니아로 초청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동안 꿈꿔왔던 자신의 미래 모습을 체험해 보고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에 위치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방문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 보고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직접 치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놀이형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과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무럭무럭 키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저소득 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해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을 2013년부터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사랑나눔바자회’를 열고 발생된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