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의 경우 브랜드에 걸맞은 혁신 평면과 다양한 특화설계 등을 선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높다.
또 침체기에는 시세 변동이 적고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점에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관저 더샵’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이 된다.
노은, 도안지구에 이어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이어갈 관저지구에서 분양하는 ‘관저 더샵’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는 물론 입지적인 가치가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조성되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전체 물량을 구성했다.
특히 ‘관저 더샵’은 민간택지지구에 대단지 민간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30블록에 이어 바로 옆에 위치한 28블록과 41블록에도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총 3천 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만으로 구성된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민간택지지구에 조성되어 전매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고, ‘더샵’ 아파트의 상품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대전 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는 물론 관저지구 중심상업지구와 건양대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있다. 단지 남측에는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대전IC가 가까이 있고, 향후 도안대로가 개통되면 유성구 도심까지 약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2020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BRT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저 더샵’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