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 건설현장사무실(구 안심비축기지)에서 대경권 비축기지 현대화 건설관련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일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 건설현장사무실(구 안심비축기지)에서 대경권 비축기지 현대화 건설관련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부정없는 깨끗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영 부사장과 건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과 건축, 전기, 통신, 설비 시공사 등 건설현장 최일선 공사관계자 18명은 서약식을 갖고 aT의 반부패·투명 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aT 김진영 부사장은 “국민안전 먹거리 보관을 위한 비축기지 건설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안전한 대경권 비축기지 건설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aT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8개소에 산재해 있는 노후화된 농산물 비축기지를 4개 권역(충북 청주, 전남 장성, 대구 동구, 부산 강서구)으로 통·폐합했다.
국비 1천100억원을 투입해 권역당 약 3천평 규모의 저온창고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