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일 영업자와 선정...12월부터 본격 영업 가동
시는 푸드트럭 영업허용을 위해 올해 초에 문화체육공원을 푸드트럭 가능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후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과 비교분석을 통해 우선 1개소 시범 운영 후 확산 방침을 세웠다.
이어 지난달 영업자 모집공고를 거쳐 20일에 영업자와 최종 계약을 마쳤다.
선정된 영업자는 자동차구조변경검사 등을 마친 뒤 합법적인 영업신고를 거쳐 오는 12월 중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푸드트럭 영업은 일평균 250여명이 왕래하는 문화체육공원 내에서 수변산책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내년에 들어서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고, 주변 상권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최초로 영업을 개시할 푸드트럭 1호점에 대해 철저한 안전과 위생관리로 새로운 야외 먹거리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