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고회...201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42건 총사업비 3천260억원 발굴
정읍시는 “2017년도 국가예산 신규추진사업 42건 총사업비 3천260억원(국비요구액 521억)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또한 내년 1월까지 내년 초 정부의 업무보고 등을 분석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가로 발굴, 2017년도 국가사업 발굴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굴된 2017년 국가예산 신규 발굴사업은 2017년~2026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대형 국책사업 외에 정읍시의 성장·발전을 이끌 신규사업 발굴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읍시는 지난 7월부터 201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100일 계획을 세워 타시도 벤치마킹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방향 그리고 정부 역점추진사업 등을 연구 분석했다.
시는 이번 발굴사업들을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전북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밀한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22일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국단장과 과소장으로부터 201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시장은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 유치해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전직원들이 획기적인 국가예산사업의 추가발굴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