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 및 자원봉사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인천시 관내 15개 학교동아리의 댄스, 사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천연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과 같은 체험마당은 물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홍보캠페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인천시청역에 청소년문화마당을 신설했고 기존에 낡은 댄스연습장을 개보수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내용의 캐릭터 사진을 대합실 벽면에 부착해 지하역사를 젊은 분위기로 바꾸어 놓았다.
이정호 사장은 “인천지하철 역사를 우리 청소년들이 맘 놓고 뛰어 놀면서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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