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이 운영하는 인천N방송은 이달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회를 맞이하는 영상왕 콘테스트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시민 스스로 탐구하고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모주제를 ‘인천’으로 선정했다.
인천과 관련된 모든 소재로 공모 가능하며 인천의 특화 분야인 음식, 항만, 공항, 역사 관련 영상을 공모하는 참가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전달력, 대중성, 완성도 등이며 ‘인천’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한 정도인 전달력과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대중성 부문에 초점을 맞춰 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이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회수 및 댓글 등도 심사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1작품의 우수영상을 선정해 당선자들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경품에는 55인치 삼성전자 커브드 LED TV(1명), 13인치 LG전자 노트북(2명), 애플 아이패드(3명), 샤오미 밴드(5명) 등 말 그대로 상품이 폭발하는 영상공모전이다.
공모전 관련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및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천N방송 메인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N방송 접속방법은 PC와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다.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시민제작 콘텐츠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영상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