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2일 인력수요가 있는 기업을 방문해 현장면접 후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인 `구인처방문 버스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안효식 소장)와의 협업을 통해 고용시장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률 제고를 위한 중구의 노력과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로 마련됐으며 지난 20일 ㈜선창산업 지원자를 위한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사전등록자(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현장 안전관리자로부터 안전수칙을 전달받은 후, 합판제재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채용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선창산업은 1959년 창업 이래 매년 희망나무 봉사단,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돕기, 쪽방촌 희망나눔집수리 등 각종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폭 넓은 취업 기회제공을 위해 11월 25일 2015년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