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뽀로로와 친구들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컴퓨터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이들의 모습은 컴퓨터 왕국에서 펼쳐질 모험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치 슈퍼 히어로 같이 하늘을 질주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은 이번 작품의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이와 함께 단순하면서도 흥겨운 멜로디와 ‘뽀롱뽀롱 팡팡’이 반복되어 따라 부르기 좋은 가사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으로 이번 겨울 또 하나의 명품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