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4일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제7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 제공>
[일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4일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제7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구례군수, 전남도의회 김탁 의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1만5천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학교영양(교)사회와 전남영양교육학회 등이 주관하고 전남도, 구례군, 식생활교육전남네트워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꿈 자람, 행복 나눔, 바른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건강·영양 체험, 전통음식 체험, 바른 식생활 체험 등 3개 영역별, 3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장 교육감은 개막식 축사에서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식생활 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