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MBC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작가 조승연의 수트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1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끼를 선보인 조승연은 명품 패션 매거진 ‘노블레스(Noblesse)’ 9월호 화보를 촬영하며 수트 모델에 도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승연은 네이비 빛의 그레이 수트에 도트 패턴의 타이를 매치하며 젠틀하면서도 경쾌한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더불어 장 우산에 살짝 기댄 포즈와 안정적인 표정연기로 화보 분위기 연출까지 완벽했다.
이를 접한 누리 꾼들은 “5개 국어 한다던데, 모델까지?”, “역시 남자는 수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승연이 착용한 수트는 남성복 브랜드 ‘타임옴므(TIME homme)’의 2015 FW ‘EXCELSIOR(엑셀시오르)’ 라인으로 알려졌으며 최고급 패브릭만을 사용해 기존 수트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만족감을 선사하는 라인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