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전미부동산협회(NAR) 아손시온 헨리 아시아 중동 지역회장이 26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헨리 회장은 2016년 NAR 국제부동산 엑스포 개최지가 인천 송도로 확정됨에 따라 송도 컨벤시아를 비롯한 행사장 관련 시설을 시찰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노경수 의장은 “GCF 사무국을 비롯한 UN의 12개 기구가 유치된 송도에 이러한 세계적인 행사가 유치된 것은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행사에 참여하는 62개국 85개 세계 각국의 부동산협회 관계자들에게 인천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소시온 헨리 회장은 “2016년 전미부동산협회(NAR) 국제부동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전미부동산협회(NAR)가 개최하는 2016년 국제부동산 엑스포는 해마다 세계 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을 비롯한 세계 700여 단체가 개최지를 방문한다. 이에 따른 홍보효과 및 참여자만 세계에서 10만명에 이르는 국제적인 행사로 손꼽히며 인천시는 행사 개최에 따른 관광수입과 부가적인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