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광명시·메노뮤직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 “행복하십SHOW!”에는 음악평론가 이헌석의 사회로 뮤지컬배우 이상현, 이지혜, 그리고 메노뮤직 소속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아카펠라 그룹 M-Seed(엠씨드), 비보이그룹 C.P.I.Crew이 출연한다.
“행복하십SHOW!”는 광명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방문객뿐만 아니라 광명 시민들까지 한데 모여 ‘오늘 만큼은 더 많이 행복하십show’의 컨셉트로 진행된다.
가을바람이 스치는 광명 문화의 거리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을 황홀하게 물들일 “행복하십SHOW!”는 아카펠라의 멋진 하모니부터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 화려한 전자바이올린의 세미클래식, 열정적인 비보이 퍼포먼스로 채워진 고품격 음악 공연이다.
문화광장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 달콤한 문화마을 “행복하십SHOW!”는 지난 7월 2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광명 문화의 거리에서 막을 장식하게 된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장르로 구성된 고품격 음악 공연을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문화마을 “행복하십SHOW!”의 진행을 맡은 이헌석은 현재 음악평론가이자 뮤직 코디네이터,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TBS 이홍렬의 라디오쇼의 음악 작가 겸 고정 출연으로 활동하며, KBS 2 TV 명작스캔들 등 다수의 음악프로를 진행하여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음악지식으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 달콤한 문화마을 “행복하십SHOW!”에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이지혜는 2012년 지킬 앤 하이드로 핫한 데뷔를 한 뮤지컬 배우이다. 2013년 뮤지컬 베르테르, 2014년 뮤지컬 드라큘라 등 다수 뮤지컬에 출연하였으며 맑고 신선한 음색으로 많은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행복하십SHOW”!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의 Once upon a dream과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이상현은 2003년 뮤지컬 와이키키브라더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배우이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연기로 뮤지컬계의 대들보역할을 하며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배태랑 배우이다. 이번 “행복하십SHOW!”에서는 The phantom of the opera의 밤의 노래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할 예정이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은 “2014 MBC DMZ 평화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2월 5일 불가리아 제 3의 도시 플레벤에서 플레벤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에는 1집 디지털 싱글앨범 “생상의 론도와 카프리치오소” 발매하고 2015년 초 2집 디지털 싱글앨범 “Jasmine`s Rhapsody”과 지난 10월 14일은 3집 싱글앨범 ‘쟈스민 아이랑’을 발매하였다. 쟈스민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주를 통해 대중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M-Seed(엠씨드)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아카펠라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교육과?팀워크,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자리에서의 공연과 방송활동으로 아카펠라분야의 활성화와 저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C.P.I crew(Creative Perfect Image)는 2005년에 창단된 이래로 Hiphop / Poppin / B-boy등의 장르를 융합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단순한 댄스팀을 넘어 재즈, 국악, 뮤지컬, 랩, 그래피티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Mix를 통한 다수의 퍼포먼스 기획 경험과 역량이 있는 Art Creative Team이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