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 폐기물 매립기술과 자원화 및 공원화 등 공사의 친환경 매립장 운영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SL공사는 이번 전시회에 초기 수도권매립지 조성부터 현재의 위생매립 및 폐기물 자원화, 미래의 폐기물자원화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 매립시스템과 완벽한 침출수 처리기술,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로 활용하는 과정을 실물위주로 전시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반입폐기물 중 자원화 가능 폐기물 전량을 자원화, 폐기물 직매립 ‘제로(Zero)’를 실현하고 침출수·폐수 등을 처리, 하천에 방류하지 않고 매립지 내부에서 전량 재이용하는 무방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집중 홍보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