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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환교통카드는 버스·지하철·기차·고속버스·고속도로 등 전국,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지난해 6월 출시됐다. 서울시는 광주-서울 포함 수도권 지역 교통카드 사업자 간 호환 사용 협약이 지난 14일 이뤄짐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그간 티머니(T-money) 전국호환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했던 ‘광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광주’(2016.1.30(토))를 시작으로 강원·전남 등 티머니 전국호환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던 나머지 지역은 2016년 상반기 중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 강원·전라남도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내년부터는 전국 99% 지역에서 전국호환교통카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