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포항 선린대학교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입학정원 921명 중 124명을 수시 2차에서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형구분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39명, 특별전형 15명, 정원외전형 70명으로 총 124명을 모집한다. 계열별로는 뷰티디자인, 응급구조과, 보건행정과 등 간호보건계열 41명을, 플랜설계과, 컴퓨터응용과 등 공학계열 13명을, 경찰행정과,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 유아교육과 등 사회실무계열 58명을, 국방행정안전과, 국방사관과의 기술군사계열 6명을, 시각디자인계열 6명을 각각 모집한다.
최근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선린대는 제3차 유지취업율 조사에서 대구·경북 23개 전문대학중 1위를 기록했다. 유지취업율은 2013년 8월 후기 졸업생부터 2014년 2월 졸업생 중 취업자가 2015년 3월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지표로 취업의 질을 평가하는 주요지표이다.
선린대 차경미 입학학생 처장은 “선린대는 교육부의 전문대학기관평가에서 교육품질을 인증 받은 우수대학이며 다양한 장학혜택, 취업률, 유지취업율, 각종국가고시 합격률 등에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접과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1일과 26일에 각각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선린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