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공연에서 아름은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와 같은 전통 악기와 피아노, 타악기 등을 접목시킨 퓨전 국악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백제문화단지를 찾을 수 있도록 공연은 물론, 의상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시대 최초 재현 왕궁인 백제문화단지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문화마당을 펼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드라마 ‘육룡이나르샤’를 비롯,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고 있다.
백제문화단지 공연 등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