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릿지 동탄.
[일요신문]동탄신도시 내 분양을 시작한 타운하우스 ‘에코릿지 동탄’에서 대단지 아파트와 같은 대규모 주거지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거지역이 대규모로 형성되면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통, 교육 및 편의시설, 대형 마트, 공원 등의 인프라가 갖춰지기 때문이다. 대규모 주거지역 내 위치한 단지들은 부동산 시세에 영향을 미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된다. 동탄신도시 내에 전국 단일의 타운하우스 촌이 형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 타운하우스 촌은 국내 단일의 대규모 단지이며 동탄의 기존 생활권도 모두 누릴 수 있다” 며 “특히 이번 공급되는 ‘에코릿지 동탄’은 9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동탄신도시 타운하우스 촌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KB부동산신탁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208번지 일대에 대규모 주거지역의 장점을 누릴수 있는 타운하우스 ‘에코릿지 동탄’을 분양 중이다. 지하1층~지상2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총 99가구로 구성되며 시공은 동아토건이 담당한다.
동탄신도시 대규모 타운하우스 촌에 위치하는 ‘에코릿지 동탄’은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택지지구의 편의성을 겸비해 입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에코릿지 동탄’은 동탄신도시 내에 위치해 이미 구축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삼성전자 반도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형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또한 9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입주민들과의 유대감도 강화할 방침이다.
‘에코릿지 동탄’은 경비실과 연동된 대형 문주, 유치원 및 학원차량이 머무를 수 있는 드롭 오브 존(Drop off zone)이 설치돼 기존 타운하우스에서 문제시 됐던 보안시스템과 안전을 강화했다. 헬스장, 독서실과 키즈존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며 무인 택배 보관함, 생활폐기물 시설의 고급화 등으로 불편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농협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있고, 복합쇼핑몰인 메타폴리스 내 쇼핑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도 뛰어나다. 1호선 서동탄역, 세마역과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흥덕IC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진입이 30분대로 가능하다. 또한 KTX(GTX)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20분 내로 단축된다. 더불어 동탄IC와 북오산IC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동탄국제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약 500m에 위치한 반송초, 반송중을 비롯 반송고, 나루고 등이 인접해있어 교육 수준의 향상이 예상된다. 단지 뒷 편으로는 5000여 평의 탄요유적공원이 위치해있고 단지 남측으로는 필봉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조망권도 확보했다. ‘에코릿지 동탄’의 샘플하우스는 현장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7월이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