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병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서울시 동부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의사는 사라질 직업인가’ 등이 있다.
김 병원장은 의료는 환자 자신으로부터 출발한다고 믿고 의료인의 입장에서 본 우리나라 의료의 현실과 세태를 통해 의료의 주체가 환자임을 일깨우고 현명한 의료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전했다.
동대문구는 2011년 3월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3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