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에스콰이어
시에나 밀러는 해외 언론매체를 통해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피트는 현재 영화 <더 로스트 시티 오브 Z(The Lost City of Z)>에 출연 중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과 영국 언론들은 두 사람은 불륜설을 제기했다.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래 브래드 피트가 매일 시에나 밀러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듣던 피트의 부인 안젤리나 졸리가 화가 나 다툼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과거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에 출연하면서 당시 부인이었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브래드 피트를 빼앗은 바 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시에나 밀러와 피트가 접근하지 않도록 마구 떠들어대고 있다고 전해진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