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은 30일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한 정부 3.0 실천의 일환으로 ‘멘토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전문 멘토링 운영사업을 진행하는 전문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공단이 보유한 해양전문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양 전문 인력 풀 구성 및 참여지원,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재능기부 참가자에 대한 강의 스킬교육 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정부 3.0 정신에 따라 상호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으로 공단의 재능기부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세종시 이전에 맞춰 ‘사랑의 단체헌혈’ 및 ‘국토 대청결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해양안전의식제고를 위한 ‘어선 안전의 날’ 참여 등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힘쓰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