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도내에서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도민으로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도민에게 시군의 추천을 받아 추천하게 된다.
올해는 김기제 씨를 비롯, 서문떡집대표 안용숙(청주시), 복서울해장국대표 유영자(충주시), 청실홍실대표 김승수(제천시), 속리이발관대표 김선기(보은군), 제일양조장대표 권오학(괴산군) 씨 등이 선정됐다.
<위>왼쪽부터 김기제, 안용숙, 유영자 <아래>왼쪽부터 김승수, 김선기, 권오학
충북도는 지난 2011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표창한 후 현재까지 총 29명을 선발, 표창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표창하겠다”며 “직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내달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직업인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