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은 보나뱅크가 수상했다.
보나뱅크 김생득 대표 (사진=보나뱅크)
보나뱅크는 사물인터넷(IoT) 특수태그 개발과 주류유통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맞춤 특수태그를 개발해 국내외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해 국내 ICT 기술력을 알리고 창조경제를 실현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나뱅크 김생득 대표는 “소프트웨어와 사물인터넷 관련 연구, 제품개발을 꾸준히 해 온 것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특수산업 분야에서 ICT 발전을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나뱅크는 초장거리 특수태그, 고온용 RFID 메탈태그, 파이프(SPOOL) 이력관리용 플렉시블 고내구성 메탈태그, 연료용 가스(LPG) 용기 이력관리용 듀얼 메탈태그 등을 생산ㆍ공급하고 있으며, 안심소비와 안심거래를 위해 위스키 진위판별 솔루션, 와인ㆍ패션 진품확인 솔루션, 경조사비 이체서비스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과 통신 기술(Communication Technology)을 합한 용어로 정보기술인 IT와 통신 산업 간의 컨버젼스를 통해 모든 산업에서 혁신이 활발하며, 이를 선도하는 기업과 국가가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온라인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