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는 노경수 의장이 지난 30일 제15회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대상은 정치, 행정, 의정, 경제, 사회, 교육 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45명을 선정, 수상했으며 노경수 의장은 광역의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노경수 의장은 최근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에 따른 영종주민들의 인천대교 통행료 추가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정부의 해양경비안전본부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민생위주의 입법·연구 활동에 주력해 왔다.
노경수 의장은 “인천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행복과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의장은 지난 10월 2일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제6회 한국전문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