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서 충남도립대 자치행정과 재학생 50여 명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5000장을 마련해 청양군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배달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무료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본충 총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실천적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