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쳐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분이(신세경 분)와 함께 시장 구경을 하러 갔다.
이방원은 분이의 낡은 짚신을 본 뒤 그녀에게 신발을 사주려 했다. 이방원은 자상하게 분이에게 신발을 골라줬다. 이에 분이는 가슴이 두근거렸고 낯선 감정에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이방원을 밀치고 도망친 분이는 “간질거려”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