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4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과 양천구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소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에 밀집돼 있는 양천구 소공인들의 협동조합 설립부터 홍보 및 판로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 스스로가 환경적 어려움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상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석기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천구 내 소공인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