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극장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관객들의 발걸음을 분주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11월 5일, 오늘 개봉 예정인 영화 이스케이프가 탄탄한 완성도는 물론 오락적 재미까지 풍성하게 담고 있어 흥행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일찍이 위플래쉬, 월드워Z 제작진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고공 스릴의 완전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이스케이프는 시사를 통해 베일을 벗은 후, 액션 스릴러 장르의 쾌감을 극대화 했다는 관객들의 평을 받고 있다.
영화 이스케이프의 특장점인 긴장감과 속도감은 최근 몇 년간 박진감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들 중 단연코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존 에릭 도들 감독의 심장을 조이는 능수능란한 연출력은 러닝 타임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대규모 테러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를 열연한 오웬 윌슨의 연기가 매우 사실적이라는 점과 가족의 목숨과 직결된 위험 앞에서 그가 얼마만큼 용감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가족애까지 담고 있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재미로 무장한 오락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단 하나의 생존 액션 스릴러 이스케이프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가장 흥미진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낯선 외국에 도착하자마자 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려 대규모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겟이 된 한 가족의 24시간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이스케이프는 11월 5일, 개봉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