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일요신문]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에서 주최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6일 오후 7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네트워크라운지에서 청춘불고(청춘의 진로찾기) 강연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춘불고(靑春不苦)는 청년층의 진로·미래에 관해 방향성을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강연콘서트다. 이번 8회차 청춘불고 강연은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자신만의 수식어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20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청춘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우리 모두에게는 열등감이 있다. 그런데 이 열등감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에너지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열등감을 극복하는지, 우리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에 대해서도 청춘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자신만의 수식어를 찾게된 과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청춘불고 강연콘서트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누구에게나 열린 강연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후 참석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