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달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내포 꽃과 드론축제’ 항공촬영 영상 상영과 공무원윤리헌장 낭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달부터 절수운동을 추진해 물 사용량 20% 절감 목표를 달성했으나, 이는 대체용수 기여율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며 “생활용수 사용량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특강은 여행전문가이자 성문화 전문강사인 노미경 씨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세계 성문화와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