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 가던 쿠바 뮤지션들이 모여 6일 만에 앨범을 녹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차트 1위 기록, 카네기홀 입성 등 세계 대중음악사에 전례 없는 성공을 이뤄낸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11/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D HOUSE에서 개최되는 대림미술관 ‘허니 선데이’ 행사를 통해 관객과 미리 만나며 불독맨션의 리더 이한철과 함께하는 무비 토크를 개최한다.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삶 그 자체를 노래하는 쿠바의 거장 뮤지션들이 펼치는 최고의 공연, 최고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11월 19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음악 팬과 영화 팬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11월 15일(일) 대림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허니 선데이’ 행사는 ‘월요병을 재워줄 꿀같은 일요일, 힐링 하우스’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재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밴드 불독맨션의 리더이자 솔로 앨범으로도 자신의 음악적 진가를 꾸준히 드러내고 있는 아티스트 이한철과 함께하는 무비 토크를 개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불독맨션의 이한철씨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대해 “쿠바 음악에 대한 호기심으로 첫 장면과 마주하고, 쿠바행 항공편을 뒤지는 것으로 마지막 장면을 이어가게 만든 영화”라는, 영화에 관한 애정 어린 감상을 보내와 개최될 행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림미술관, 불독맨션 이한철과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