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작가의 웹툰 타이밍을 영화화 한 타이밍이 흥행 키워드를 고루 갖춘 영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타이밍은 대참사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모인 시간 능력자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장르인 시간 소재가 가미된 타이밍은 시공간을 둘러싼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어바웃 타임, 엣지 오브 투모로우부터 최근에 개봉한 더 폰까지,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해왔다. 이처럼 타이밍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자아내며 호응을 받았던 시간 능력 소재를 주제로 한 영화들의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풀 작가의 웹툰 중 첫 애니메이션화된 영화 타이밍은 시공간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미스터리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강풀 작가 특유의 매력들이 반영된 타이밍은 빠른 전개는 물론 적재적소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흥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또한, 올 가을 극장가에 더 폰, 그놈이다 등 스릴러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타이밍도 스릴러 열풍에 합류,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다.
또한 영화 타이밍은 4명의 시간 능력자들이 함께해 영화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미래의 일을 꿈꾸는 자 예지몽 ‘박자기’, 10분 후의 미래를 보는 자 예지안 ‘장세윤’, 시간을 멈추는 자 타임스토퍼 ‘김영탁’, 시간을 돌리는 자 타임리와인더 ‘강민혁’까지, 다양한 능력을 지닌 4명의 인물이 어떻게 사건을 막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꿈속에서 믿을 수 없는 대참사를 예견한 ‘박자기’를 시작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가 다양하게 등장하며 각각의 인물들은 대참사를 막기 위해 서로의 능력을 도움 받아 각자의 위치에서 사건을 막아낼 예정이다. 이렇게 판타지적인 사건과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4명의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들은 긴장감과 함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소재, 캐릭터, 스토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 타이밍은 관객들의 취향을 100% 저격,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겨울, 가장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강풀 원작 타이밍은 오는 12월 10일 개봉,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