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청라사업소는 9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015년 하반기 정기정비 실시에 앞서 공사참여자 안전 및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안전교육은 청라사업소 직원 및 공사업체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라안전365일 운동, 재해 사례별 구조 및 이동법, 작업 전 안전점검 등 안전규칙 준수사항 및 작업 형태별 스트레칭 등을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함께 공감하며 무재해·무사고를 다짐 결의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영선 청라사업소장은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에게 부주의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상존하므로 평소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라며 공사 감독자들의 세심한 안전관리와 지도를 당부했다.
청라사업소는 지난 11월 6일 소각로 1호기 정비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단계적 정비를 실시하며 이 기간동안 생활폐기물소각시설 및 음식물처리설비의 정비를 위해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도권 매립지를 비롯해 민간시설로 반입 처리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