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5 제12회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상6명, 금상4명, 동상1명과 담당 전공주임교수인 김태순 교수가 지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향토식문화대전 중 열린 코나그랑프리대회로 요리전시경연, 베이커리 전시경연, 푸드코디네이터 테이블세팅전, 김치 소믈리에, 카빙, 요리라이브경연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로는 전국의 4년제 대학교, 2년제 전문대학, 고등학교, 요리학원, 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또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및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한국푸드방송 등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요리대회로 푸드코디네이터 관련한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 전시회를 통해 조리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회이기도 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학사과정 수상자로는 대상에 식품조리학과 김신애, 이혜연, 정길자, 조수희 학우로 경기도지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식공간연출, 한식요리, 특화요리, 동서양요리 등 모든 부문에서 금상, 동상을 거머쥐었다.
식품조리학과 김태순 학과장은 “만학도, 주부들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이 노력한 열정만큼 수상해 자랑스럽다”며 “지금은 100세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학습시대임을 실감하며 앞으로도 학업을 중단했던 많은 직장인, 만학도들에게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호서 주1일 학사학위과정은 일주일 하루 수업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직장인, 주부, 만학도들의 관심 속에 2016년도 전기학기를 모집 중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접수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