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녹십초 코스메츄럴 스파 브랜드 스페랑스가 지난 10월 21∼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2015 모스크바 인터참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스페랑스는 러시아 진출 이후 꾸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박람회 스텝 역시 러시아 현지인들로만 구성하는 등 철저한 러시아 맞춤 브랜드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모스크바 인터참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러시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달팽이 뮤신 라인인 ‘내츄럴 스네일 뮤신라인’의 경우 러시아 관람객은 물론 주변 국가의 바이어들에게까지 큰 주목을 받았다.
스페랑스는 ‘내츄럴 스네일 뮤신라인’ 속에 달팽이 점액추출물과 식물 줄기세포 발효 조성물을 담아 피부를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유의 스티키 포뮬라를 스페랑스만의 탄력 강화 스네일 테크닉에 접목시켜 더욱 빠르고 탁월한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밖에도 아마존 원료를 함유, 발효공법을 활용하여 제조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랑스는 현재 러시아 내에서 부드럽고 순하며 피부친화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스페랑스 측은 “스페랑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나라별로 맞춤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