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9일 구청 소속 육상경기부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각종 의료 지원 서비스를 위해 인천아시아드병원(원장 이기성)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석현 구청장, 이기성 병원장, 이욱종 남동구청 육상경기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육상경기부 선수들의 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합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양질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받게 되고 이에 따른 심신단련 및 훈련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