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일요신문]유승종합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공급하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이 12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이어 19일 당첨자 발표 후 24~26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전용 56㎡ 단일면적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56A㎡, 56B㎡ 등 2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유니트를 살펴본 내방객들은 4Bay 설계와 수납특화 등 뛰어난 평면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논현지구 내 소형 아파트로서는 유일하게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 부대시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단지 인근으로 미추홀외고, 사리울초∙중교, 고잔고교 등 총 9개 학교가 밀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56만1968㎡ 규모의 늘솔길공원, 홈플러스, 남동소래아트홀 등 인접해 있다. 또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이 가깝고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도 단지 가까이 지나는 등 교통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소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데다 3.3㎡당 900만원대라는 낮은 분양가까지 더해져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상담도 많았다”며 “워낙 현장 반응이 뜨거워 곧 있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은 지하 2층~지상 40층, 총 376가구로 지어지며 타입별로 △56㎡ A타입 261가구, △56㎡ B타입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위치하며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