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 페이스북
[일요신문] 내년 총선 출마 예정인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후원회장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12일 정 전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JP 김종필 총재님께서 제 ‘후원회장’을 맡아주시겠다고 흔쾌히 결심해 주셨습니다. 후원회장은 90 평생 처음이라 하십니다”며 “오늘 청구동 자택서 뵌 총재님은 더욱 건강하신 모습이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정 전 사무총장은 20대 총선에서 공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공주는 인근의 부여, 청양, 보령, 서천과 함께 선거구 조정 가능성이 있다.
정 전 사무총장은 3선 의원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바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