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영화·영상문화를 통한 노인의 행복실현과 노인의 영상문화 활동에 따른 영화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대한노인회는 1969년 창립 이후 국가정책의 주요한 고령화 문제와 노인복지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노인의 영화·영상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협약에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와 대한노인회는 △노인 영화관람 시설 운영 △상영작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기획·개발 △노인 대상 영화·영상 프로그램 운영 △노인 영화․영상문화 향유 위한 정책과제 도출과 과제해결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건강한 노인 문화 확산과 노인들의 영상문화 활동사례 창출에 뜻을 같이 하고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