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영 천안시장
천안시는 지역현안사업인 광덕쉼터∼주차장 인도설치사업 5억원과 직산생활체육공원 조성 4억원 등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덕쉼터∼주차장 인도설치사업은 2015년 말 완료예정으로 광덕산과 광덕쉼터를 찾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 편리한 보행공간을 제공하여 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직산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또한 체육시설이 부족한 서북구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직산 삼은저수지 경관을 활용, 2016년까지 조성계획으로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확보된 것으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은 물론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5년 지역현안사업 2건 12억원과 재해대비사업 3건 11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