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 - 파워닉스 - 보령시 기업유치 MOU 체결 기념 촬영(좌측에서 5번째 파워닉스 윤광일 대표, 6번째 김동일 보령시장, 7번째 한국중부발전 이정릉 사장 직무대행)
이는 중부발전이 본사 지방이전을 계기로 ‘15년 3월부터 창조경제 구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의 첫 번째 결실로, 협력 중소기업인 ‘파워닉스社’를 제1호로 보령시 관창공단에 유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파워닉스는 향후 2019년까지 보령시 관창공단의 28,409㎡ 면적의 부지에 총74억원을 투자, 제조공장을 이전하고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결정하였다.
파워닉스 이외에도 한국중부발전이 산업부의「발전소 정비시장 조기개방 정책」에 부응, 에너지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발전소 경상정비 동반성장1+2제도*」에 호응, 현재 다수의 관련 중소기업이 보령․서천지역으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 중이다.
*「발전소 경상정비 동반성장1+2제도」란?
→ 1개의 대기업이 한국중부발전의 공사 및 용역 등의 사업 수주 시, 반드시 2개 이상의 지역 및 중소기업을 공동수급체로 의무적으로 참여시키도록 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약자기업 육성제도
중부발전은 충남연구원에 의뢰중인 ‘화력발전산업 집적단지 조성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을 더욱 구체화하여, 향후 10년간 9,000억원 수준의 지역육성사업을 통해 보령․서천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이와 더불어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다자간 성과공유 계약 체결, 고용디딤돌 도입 등 정부정책 이행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오는 12월 3일(목) 부터 4일(금)까지 100여개 협력 중소기업과 한국중소기업학회 및 정부관계자를 보령시로 초청, 「2015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우수 협력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한편 관련 정부정책 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이정릉 사장 직무대행은 “파워닉스의 첫 번째 이전을 계기로 더욱 많은 협력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