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2시 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전남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20여 명에게 송용길 평생교육진흥원장이 배달강좌, 시민대학 등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진흥원은 노인 및 장애인, 외곽 지역 등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배달강좌와 시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 직업능력 향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시민대학의 사업을 전남지역 관계자들에게 소개하였다. 또 진흥원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배달강좌의 강사 관리 시스템, 효율적인 현장점검 방법과 시민대학 운영 현황을 안내하였다.
전남지역 관계자들은 시민대학 수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대전 시민들의 학습 열기와 높은 참여율에 감동하였다. 특히 이들은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참여율이 높은 배달강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역 평생학습 문화 조성 및 학습경쟁력이 제고되기를 기대하였다.
송용길 원장은“진흥원은 지식기반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