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일요신문]아파트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던 삼척 교동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삼척시 교동은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교동은 삼척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와 교육 여건이 뛰어나 인지도가 높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주거중심지역으로 향후 유입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자산신탁이 강원도 삼척시 교동 99-7번지 외 6필지에 공급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교동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에서도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12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 182세대, ▲72㎡ 190세대, ▲84㎡ 240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 시공은 신영그룹의 계열사인 신영건설과 대림종합건설이 맡았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초반대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혁신설계와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교동에 분양중인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평당 600만원 초반의 부담 없는 분양가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현재 교동에 분양을 앞둔 2개의 아파트와 추후 분양될 아파트들은 이 단지보다 높은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 내 모든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사생활보호와 일조권을 높였고 최대 48m에 이르는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과 채광을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구성으로 일조량 또한 우수해 일년 내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4Bay 혁신설계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의 극대화가 가능한 구조로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부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모든 평면에 넓은 ‘ㄷ’자형 주방이 포함된 신형 설계로 주방의 효율성을 높여 가족 중 가장 많은 시간 집 안에 머무는 주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편리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구비했으며 각 동 별 필로티 및 데크 하단에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여성 운전자를 위해 일부 동에는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의 주차공간보다 0.2m 넓은 2.5m주차공간이 설계돼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1km 이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 접근도 쉽다. 또한 사업지 800m거리에 삼척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교육인프라도 우수하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의 입주는 2017년 1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삼척시 남양동 340-2번지에 위치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