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숙자 서울시의원
이숙자 의원에 의하면 캄보디아와 같은 동남아 국가들은 물론 터키와 같은 OECD국가들에서도 대한민국과 서울시에 대한 인지도가 높으며, 현지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시립대로의 진학의욕도 높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이 지난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차원에서 방문했던 터키 앙카라시의 경우 현대건설과 같은 국내 건설사들의 건축기술을 높이 평가 하고 있었으며, 앙카라대학교 학생들의 서울시에 대한 관심과 국내 건축기술에 대한 학습의욕이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오랜 전통의 건축양식과 건축미, 문화예술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터키와 우리나라의 건축기술이 만난다면 양국 모두에게 새로운 건축양식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며, 건축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까지 아우르는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서울시립대가 해외 우수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동시에 도시간 교류, 국가간 교류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