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강렬한 전투씬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파워레인저가 이번엔 역대 최강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해 21만의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파워레인저의 ‘다이노포스’와 그에 이어TV시리즈로 먼저 인기를 입증한 ‘트레인포스’.
빠른 속도와 압도적인 규모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열차를 모티브로 하는 ‘트레인포스’와 강렬한 비주얼과 파워로 스릴을 선사하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다이노포스’는 단연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파워레인저 히어로이다. 영화와 TV시리즈의 흥행은 물론이고 완구제품의 경우 품절현상까지 일으킬 정도로 ‘다이노포스’와 ‘트레인포스’의 인기는 높다. 따라서 사상 최강의 악당 ‘데비우스’에 맞서기 위해 ‘트레인포스’와 ‘다이노포스’가 힘을 합치는 이번 <극장판 파워레인저>는 그 어떤 시리즈보다 화려한 스케일을 선사할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승리의 이미지네이션’으로 최고의 열차합체를 보여주는 ‘트레인포스’와 사상 최강 ‘브레이브’로 뭉쳐 강력한 파워를 내뿜는 ‘다이노포스’의 합동 전투는 블록버스터급 짜릿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악당과 특별 멤버들의 등장으로 영화에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VS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트레인포스’의 미니열차와 ‘다이노포스’의 수전지의 교환으로 이루어지는 강력한 파워 합체는 강렬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룡과 열차의 만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액션으로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번 극장판 파워레인저는 주인공들의 업그레이드 된 활약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