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시원, 이특, 신동 은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최시원 집안의 재력은 언론에 알려진 것에 몇 배”라고 아이돌 재력가 1위는 제국의 아이들 형식이 아닌 최시원 임을 강조했다.
이특은 “보통 부풀려 말하는데 우리는 줄여서 말한다. 최시원 아버지는 자동차 회사 B사보다 더 큰 S사로 옮기셨다”라며 “또한 아버지가 전 세계 수출하는 속옷 브랜드를 경영하시다가 어머니에게 넘겼다”고 최시원 집안의 재력을 설명했다.
특히 이특은 “멤버들끼리 차로 집에 데려다주는데 얼마 전에는 ‘앞 동에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얼마 뒤 ‘뒷동에 내려달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인테리어 때문에 뒷동에 살고 있더라. 집이 한 채가 아니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최시원 아버지가 MBC를 살 수도 있다.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빙산이 드러나면 대한민국이 들썩일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