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UFC 홈페이지
[일요신문] UFC 마크 헌트가 안토니오 실바를 펀치 한 방으로 무너뜨렸다.
15일 오후 1시 23분 경 마크 헌트와 안토니오 실바는 UFC 193 헤비급 경기에 출전하며 UFC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 마크 헌트는 안토니오 실바에게 라이트로 선제 공격을 했다. 이후 실바는 니킥으로 반격했으며, 헌트가 적극적인 펀치를 날려 실바를 공략했다.
헌트의 일격으로 실바는 버티지 못했다. 헌트의 라이트가 실바의 턱과 귀 뒷부분에 꽂히자, 실바는 순간 정신을 잃고 쓰려졌다.
이로써 헌트는 실바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UFC 180과 파이트나이트에서 최근 2연패에 빠졌던 헌트는 약 1년 2개월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