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NL코리아6 캡처
[일요신문] 배우 권율이 ‘SNL코리아6’에서 음란한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권율이 호스트로 출연해 맹활약 했다.
권율은 이날 최근 개봉작 영화 ‘검은사제들’을 패러디해 안영미 몸에서 빠져나온 음란마귀가 빙의된 퇴마사 역으로 열연했다.
MC 신동엽은 권율의 몸에 악령이 깃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탕을 빨아보라고 시켰다. 그러자 권율은 노골적으로 막대 사탕을 빨아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후 신동엽은 “현란한 혀놀림이었다”며 권율의 연기를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권율은 먼지털이를 다리 사이에 낀 자세로 독특한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