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축구, 농구 등과 같은 스포츠 행사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프리카 타악과 전통춤, 멕시코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심권호(레슬링), 김영호(펜싱) 등의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로 스포츠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강감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시민”임을 강조하고 “다문화가정이 성공적인 서울생활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의회는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해 온 축제행사로 금년에는 문화기획창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