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녹십초
[일요신문]녹십초 화장품 브랜드 ‘더스킨하우스’와 ‘스페랑스’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미용 및 화장품 박람회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HONGKONG 2015)’에 4년 연속 참가했다.
아시아 뷰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에는 전 세계 20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바이어와 소비자들로 성황을 이뤘다.독자적인 원료와 차별화된 화장품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녹십초 화장품은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선보여 뷰티업계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선한 자연주의 화장품 더스킨하우스는 피부에 편안한 보습감을 주면서 피부타입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인종별 피부와 환경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을 물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자연과 과학을 접목시킨 녹십초화장품의 에스테틱브랜드 스페랑스는 아마존 원료를 함유, 발효공법을 활용하여 제조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피부 친화력을 높이고 순하게 작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자극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중앙아시아와 유럽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녹십초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더스킨하우스와 스페랑스의 차별화 된 원료 및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며 “이로 인해 추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더스킨하우스’와 ‘스페랑스’는 약 20여 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